진로 · 모든 회사 / 교직원

Q. 교직원 취직에 대해 궁금합니다!

잼잇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20학번 학생입니다. 현재 2학년이고 3학기를 마친 상태이고, 한창 진로를 고민하던 중 교직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궁금한 점이 많아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입시 결과와 학교의 네임밸류 등과 같은 이유로 원전공을 경영학으로 선택하게 되었지만, 원래부터 교육이나 상담 등에 관심이 있어 교사나 교직원과 같은 교육행정직, 교직 등과 같은 직업들을 찾아보고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질문 드리겠습니다 :)! 1. 교직원이 되려면 어떤 스펙들이 필요한가요? 아직 2학년이라 취업에 필요한 스펙이나 자격증 등에 대해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열심히 조사해본 결과 교직원이 되기 위해서는 <높은 토익점수/학점/컴활 자격증/교내 근로장학생 경험(이는 공고가 올라오면 한번 도전해볼 예정입니다)> 등이 있으면 좋다고 들었습니다. 이 외에 미리미리 더 준비해놓으면 도움 될 것들에 어떤 것이 있을까요? 교환학생과 같은 활동도 도움이 되나요? 2. 제가 1학년 겨울방학에 단기로 2달동안 사기업 인턴을 수행한 경험이 있는데, 이러한 경험도 교직원 취직 시 도움이 될까요? 만약 도움이 된다면 어떤 부분에서 도움이 될까요? 3. 제가 심리상담 등과 같은 일이 적성에 맞기도 해서 교직원 업무 분야 중에서도 본교의 ‘학생성공센터’와 같이 학생들 취업 등에 도움을 주거나 진로상담을 하는 교직원 쪽에 관심이 가는데요, 이러한 부서는 직원 업무 중에서도 많이 바쁘고 빡센 편일까요? 괜히 욕심내지 말고 그냥 일반 행정직 업무를 맡는 것이 좋을까요? 4. 교직원 취직을 위해선 어떤 학과를 전공하는 것이 도움이 되나요? 위에서 말했듯 제 원전공이 경영인 탓에, 만약 도움이 되는 과가 있다면 그런 쪽으로 복수전공을 신청하려고 합니다! 5. 교직원이 되기 위해 어떤 역량들을 키워놓으면 좋을까요? 교직원은 보통 경력직을 선호한다는 이야기가 많던데, 무경력으로 들어가려면 어떤것을 준비하고 해놓으면 좋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5. 위의 상황들로 보았을 때, 제게 교직원 직업을 추천하시나요? 아직 교직원 현장에서는 어떤 업무들이 진행되고 어떻게 일이 진행되는지 정확히 알지 못해서 교직원이라는 진로가 제게 잘 맞을지도 의문스럽네요ㅠㅠ 혹시라도 해주고 싶은 조언 등이 있다면 편히 남겨주시면 하나하나 열심히 읽어보고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질문이 많은 것 같아 죄송스럽습니다...이제 막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단계라 정보를 어디서 얻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실제 현장은 어떤지도 잘 모르는 취린이라 현직자분들께 조언 구하고 싶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2021.08.09

답변 3

  • h
    head313

    처음부터 교직원이 장래희망이라서 조교로 성실히 꾸준히 일해 온 학생은 교직원으로 채용하지 않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조교는 조교일 뿐 조교 경력을 어필하면 더 약점입니다. 본인의 전공에 충실해서 학점도 좋고 남들 다 갖추는 스펙을 갖춰서 대기업에 취업했다가 교직원으로 이직하는 것을 더 원합니다. 교직원으로서 특별한 자질이 요구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느 부서에서 어떤 업무를 할지 모르니 학습능력, 기획력, 성실하고 적극적인 태도, 경청하는 능력, 교수, 학생 민원을 담당하니 매너와 서비스마인드 등 이러한 소프트 스킬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2023.06.20


  • 대대sonson경희의료원
    코대리 ∙ 채택률 83%

    1. 교직원 스펙 - 높은 학점, 근로장학경험 : 큰 도움이 됩니다. 성실성 및 자교 로열티. - 토익점수 : 외국인 입학생들이 많으므로 높을 수록 좋습니다. - 컴활 :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무방합니다. 자격증을 딴다기보다 엑셀, 한글 작업을 많이 경험해보면 좋습니다. - 교환학생 : 국제교류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로 배치될 경우 도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필수는 아닙니다. 2. 사기업 인턴 - 인턴경험은 항상 도움이 됩니다. 사회생활 경험, 조직생활 경험적인 측면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 구체적 직무가 나와있지는 않지만, 운영지원업무를 해보셨다면 교직원에서 근무하며 교육운영 업무를 할 수 있다고 자소서에 녹여낼 수 있습니다. 3. 학생성공센터 - 교직원 부서는 가고싶다고 가는 것이 아니고, to가 생기면 충원하거나 내부에서 부서이동을 통해 결정합니다. - 진로상담 교직원은 보통 상담사 자격증이 있거나, 교직이수를 한 학생을 선호합니다. - 해당 부서로 배치받고싶다면 상담사 자격증을 공부하거나, 교직이수를 도전해보세요. 4. 교직원 전공 - 보통은 여러 업무를 이해할 수 있는 경영학과를 선호하거나, 행정처리를 위한 행정업무, 정책적 지원을 위한 법학전공을 선호합니다. - 취업지원, 교육지원, 진로상담 등의 부서로 가고싶으시면 교육이수 또는 교육학을 복수전공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5. 추천의향 - 본인의 구체적인 인턴경험이나 자격증 여부도 없어서 감히 추천을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준비만 제대로한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 교직원으로 경력직을 선호하는 이유는, 1) 여러부서와 협업하는 것이 원활하고 2) 일반 사기업처럼 인사교육팀이 없어 가르치지않아도 스스로 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여러 경험을 통해 소통능력을 기르고, 한글, 엑셀 등 오피스능력을 기르시면 신입으로도 충분히 합격 가능합니다. - 교직원 정규채용을 준비하면서 계약직 교직원 경험을 쌓는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2021.08.09


  • D
    Di_no고려대학교의료원
    코대리 ∙ 채택률 78%
    학교
    일치

    안녕하세요. 질문별로 답변을 드립니다. 1. 사기업도 마찬가지겠지만, 교직원은 특히 기본 스펙으로 '학점'이 많이 요구됩니다. 모 대학의 특정 시즌에 서류 합격자의 학점을 들었을 때, 3.87이 학점 컷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학교와 시즌마다 다르겠지만, 참고할 수는 있을 것 같아 말씀드려요) 학교 실정을 잘 아는 이유 때문이기도 하고, 자대생에게 어드밴티지를 주는 경우가 많고 서울대 교직원을 제외한 학교 교직원에서는 대부분 그런 경향성을 띄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씀주신 경험들은 다 어느정도 연관성은 있겠지만, 토익을 비롯한 영어 점수, 학점은 기본적인 요소가 되고, 컴활은 크게 변별력은 없을 것 같습니다. 교직원은 통계나 데이터를 다루는 일이 많아 ADsP라는 데이터 분석 준 전문가 자격증은 도움이 됩니다. 실제 교직원 중에서도 업무하면서 따는 경우가 있구요. 어렵긴 하지만 ADP (전문가 자격증)까지 준비한다면 직무 역량을 어필할 수 있는 큰 장점이 될 거에요. (어필 목적이라면 준전문가 과정으로 충분하긴 합니다만) 근로가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는 교직원 업무와 관련된 이야기로 생각됩니다. 교직원 업무 특성 상 학교 학생들, 외부 업체, 관련 부서들과 소통하는 경험이 많고, 때문에 근로장학생 업무가 조금이나마 비슷한 업무의 형태를 띄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리 준비해야 하는 부분이라면, 자교 교직원 분들께 한번 상담을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자 분의 학교 취업지원센터 (학생인재개발센터, 경력개발센터 등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쪽 상담을 통해서 교직원에 관심이 있어 상담을 요청한다고 말씀하시면서 현직자 분의 이야기를 듣고싶다고 말씀하시면 조금 더 구체적인 도움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교직원이긴 하나, 학교마다 중요시여기는 포인트가 다르고, 면접관으로 들어오는 분들의 성향이나 학교 분위기에 따라 다르게 준비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 목표로 하는 학교의 교직원의 이야기를 듣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2. 사기업 인턴은 어떤 회사, 어떤 직무로 쓰더라도 도움이 됩니다. 어떤 부분이 도움이 될지는 '그곳에서 어떤 업무 혹은 프로젝트를 했고, 그 안에서 어떤 역할을 통해 무엇을 느꼈는지'에 대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2개월의 인턴생활을 위 질문과 같은 형태로 쭉 적어보시고, 교직원 업무 특성과 매칭시키면 좋은 연결고리가 되겠죠. 교직원 업무 특성은 학교마다 상이할 수는 있지만, '순환직, 순환직으로 인한 새로운 업무와 환경에 대한 적응력, 커뮤니케이션 역량의 필요성, 업무 처리 능력 등' 정도가 되겠네요. 3. 사기업, 공기업, 교직원을 가리지 않고 공통으로 이야기하는 건 진리의 부바부입니다. 부서 by 부서에 따라 업무 특성이 다르고, 같은 부서에서도 어떤 상사와 동료를 만나냐에 따라 정도가 달라집니다. 타 직업도 마찬가지인 경우가 많지만 교직원은 특히나 업무 특성 상 반복적인 업무가 많습니다. 즉 업무를 하다보면 어느 순간 업무에 대한 동기와 동력이 떨어지는 순간이 발생합니다. 힘든 부서에 있더라도 그 분야의 발전성에 대해서 동기 부여가 될 수도 있고, 말씀주신 학생성공센터에서 학생들을 상담하고 지도하며 느끼는 보람이 동력이 될 수도 있죠. 때문에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어느 부서를 가서 편할지 보다 어느 부서가 나랑 잘 맞을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최근 교직원 공고를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경영학과 법학과 우대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만 최근에는 전공 우대를 많이 하지 않는 편이기도 합니다. 조직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의 이해는 결국 실무와 다른 부분이기도 하고, 공학, 자연과학 계열의 학생들도 워낙 업무 처리하는 능력이 좋다보니 전공을 따지지 않는 편이 많습니다. 최근 공고에서 자격우대요건이 있는지를 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5. 경력직을 선호하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기업에 비해 근무의 강도가 낮아서 경력직은 덜 힘들어 한다거나, (물론 진리의 부바부) 일을 처리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일 처리하는 방식과 절차가 다르고 그 과정을 훈련하는 시간이 적게 드는게 장점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단순히 경력직인 사람이라고 모두 잘하는 것은 아니고, 막상 경력직을 뽑았는데 신입보다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그 특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자신의 경험을 잘 정리하셔서, 서류와 면접에 녹여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6. 어떤 경험만으로 교직원에 대해 적합한지 아닌지를 말씀드리에는 어렵습니다. 다만 위의 질문들처럼 교직원에 대해서 고민하고, 자신의 어떤 부분이 강점이 될지 고민하는데 시간을 쏟는 것으로 보면 교직원에 대한 마음과 열의는 있다고 볼 수 있겠죠. 20학번이라고 했는데, 원한다면 준비하고 신입으로 들어갈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남았습니다. 경영학과라 함은 나름 지금에도 직무 연관성이 있는 전공으로 보는 경우가 많고, 사기업 인턴 경험도 있어 교직원을 지원할 때 강점이 될 부분은 있습니다만, 이는 타 사기업 회사를 지원할때에도 경영학과와 관련된 직무를 지원할 때 동일한 이야기인거죠. 때문에 이런 정량적인 스펙이 아니라, 그 전공과 인턴 경험과 스펙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어떤 경험을 했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고민과 교직원의 특성을 연결하는 과정을 통해 적절성을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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