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 간호사

Q. 간호사 직무 관련하여 질문이 있습니다

가노가농가노

안녕하세요 현재 간호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대학 과제 관련하여 몇 가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1. 체감 되는 직무의 난이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상, 중, 하)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2. 어떤 단점이 있나요? 3. 가장 어렵거나 꺼려지는 업무는 어떤 것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4.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5. 간호사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나요? 일부라도 답변 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12.14

답변 3

  • m
    minmin34

    채택된 답변

    1. 체감 되는 직무의 난이도는 -> 상인것 같아요. 아무래도 사람의 건강 생명과 직결되어있다보니 심리적인 것도 있고. 중환자들을 볼때는 정말 힘듭니다. 2. 어떤 단점이 있나요? -> 나이트근무를 하는 부서에서는 바이오리듬이 깨질 수 있어요. 3. 가장 어렵거나 꺼려지는 업무는 어떤 것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저도 연차가 좀 있긴 하지만 사실 환자들을 간호한다는게 어렵네요...ㅎㅎ 꺼려지는 업무는 진상환자들을 응대하는게 좀 꺼려지네요... ㅠㅠ 4.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 병동에 금방이라도 돌아가실 것 같은 중환자분이 입원하셨었는데. 의사 간호사가 열심히 간호해서 결국 건강하게 퇴원하셨던기 기억에 많이 남아요. 우리가 포기하지 않으면 환자분을 살릴 수 있어요! 5. 간호사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나요? -> 저도 그랬고 학교 다닐때는 교수님들이 무조건 임상을 하라고 말씀하셨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꼭 임상을 할 필요는 없어요. 간호사로 적성이 맞는지 실습하면서 알게되는데 간호사 면허증을 이용해서 취업할 수 있는 곳이 많으니 다른곳도 생각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2022.11.06


  • 널스스

    안녕하세요. 외과 병동에서 6년 근무한 간호사입니다. 1. 일단 저희 부서에서는 간담췌 환자분들이 주로 많이 있어서 간성혼수 , 응급 간이식 , 술 후 출혈 등으로 응급 상황이 좀 자주 있어서 직무 난이도는 중상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병원에 막상 입사하면 이것도 간호사가 해줘야하냐고 생각하는 간호사 외 업무들이 많아요. 대체로 환자:간호사 비율이 12:1 식인 병원이 많은데 그런 상황에 중증도 높은 환자 , 술 후 섬망 환자 등이 있으면 업무량 과다로 사간 커피도 거의 다 남기는 상황도 허다합니다. 2. 단점은 무지 많아요. 일단 3교대 근무 시 나이가 들 수록 몸이 힘들어요. 특히나 저는 나이트 근무만 하고나면 온몸이 퉁퉁 붓고 아직 20대임에도 뼈가 시큰거리더라고요.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듯 간호사 외 업무가 많아요. 체계가 잘 정해진 병원은 각 업무가 각자에게 거의 맞게 정해지긴 했지만 대부분이 간호사 잡이예요. 기본 간호업무도 하랴 그 외 업무도 하랴 바쁘고 전화가 기본적으로 많이 와서 응대도 잘 해야해요. 또 입사 후 로테이션도 간간히 하는데 원치 않는 상황에 로테이션 되더라도 그 부서에 적응을 스스로 잘 해야합니다. 아직까지는 알게 모르게 태움 문화가 있어요. 요즘은 직접적으로 태우는것 보다 무시하면 없는 사람인척 태우는게 보이더라고요. 보통 일 못 하거나 경력직 , 로테자한테 그러는것 같아요. 3. 가장 어려운 업무는 일단 뭐니뭐니해도 응급처치죠. 어떻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냐에 따라 환자의 생명이 오가니까요. 가장 힘든 업무는 아무래도 진상 환자는 무조건 존재하기 때문에 응대할때 힘들고 감정소모가 커요. 특히나 병원에는 아파서 오는거니까 더 예민하고 까칠한 경우가 많거든요. 그리고 시술 등을 위해 시술부위 shaving 할때도 대부분 간호사는 여자이니까 남자분들 shaving 시킬때 이상하게 해서 제가 직접 해줘야하는 상황이 생기면 참 꺼립니다. 4.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아무래도 신규 때인데요. 병원 입사하고 3-4일 되었을 때인가 스페셜 바이탈하는데 환자분이 아침이랑 다르게 하얗게 질려있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저도 모르게 바로 경동맥을 짚었는데 맥박이 없더라고요. 바이탈도 측정 안되서 간호사실 달려가 차지 선생님께 보고하고 CPR 쳤던 아찔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최초발견자였죠. 5. 간호사가 되려면 생각보다 프라우드만 있다고 해서 버틸 수 있는 직업은 아닌것 같아요. 요즘 신규 쌤들만 봐도 임상에서 1달도 못 채우고 응급 사직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병원 근무하고 저는 mbti도 아예 바꼈어요. 체력적 , 특히나 정신력이 좋아야할것 같아요. 실습할때 신규 쌤들이랑 윗연차 쌤들 하는 업무 각각 유심히 관찰해보시고 액팅 쌤들 라운딩 돌면서 환자 응대하고 처치하는거 잘 보세요. 실습할때 느낌이 오더라고요. 저는 다행히 병원 업무가 힘들긴해도 다른 직종은 취업 잘 안되는데 바로 병원 입사하고 또래 친구보다 돈도 더 버니깐 그걸로나마 만족해요. 실습할때 열심히 따라다니면서 각 선생님들 마다의 스킬을 봐두고 질문자님이랑 잘 맞는 방법을 터득해두세요. 화이팅입니다 !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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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감 직무 난이도 : 상 왜냐하면, 생명을 다루는 일이니 만큼,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 분위기와 의학용어와 전문 술기 등 진입장벽이 높은 업무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직무 난이도가 높다는 점, 야간에도 일해야한다는 점이 단점일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꺼려지는 업무는...모든 부서가 어느정도 다 힘든 부분은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일이고, 누군가의 중요한 순간을 곁에서 도와줄 수 있다는 것에 사명감을 가지고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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